MEG, 2004년 공급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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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Polyester 생산능력 600만톤 확대 … 미국이 유일한 공급처 중국에서 SARS(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가 완화됨에 따라 2003년에 이어 2004년에도 EG(Ethylene Glycol) 매진사례가 이어질 전망이다.아시아·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에서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능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생산기업들은 풀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G 생산기업들과 전문가들은 2003년 초부터 기록적인 성장률 및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수급타이트를 경고해 왔다. 더욱이 여러 북미 생산기업들이 플랜트 가동을 중단하거나 플랜트 신설 계획이 없어 공급이 계속 악화됐다. 다만, 2003년 초 중국에서 SARS가 확산되면서 Polyester 및 Polyester의 원료인 EG 수요가 급속히 감소하기 시작했고, 수출 뿐만 아니라 내수시장까지 둔화됐다. Chemical Intelligence에 따르면, SARS 확산기간 동안 다운스트림인 Polyester 생산기업들은 플랜트 가동률을 감축했고 유도품 플랜트 가동률 감축에 따라 원료인 EG 재고수준도 높게 유지됐다.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지역의 EG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Dow Chemical을 비롯한 북미 EG 생산기업들은 플랜트 가동률을 감축했다. 결국 EG의 원료인 EO(Ethylene Oxide) 플랜트 가동률도 2003년 6월 71%대로 떨어졌다. PCI에 따르면, 북미지역은 EG 생산능력이 50% 축소됨으로써 12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6월 이후 수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EG 플랜트 가동률이 86%로 회복됐으며 EO 플랜트 가동률은 98%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EG 플랜트가 풀가동됐으나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수요가 급증하고 중남미 수요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역부족인 상황이다. 표, 그래프 | 아시아 EG 평균 계약가격(2003) | <화학저널 2003/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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