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2003년 1-9월 중국투자 총 959건 … 현지시장 개척 위해 2003년 국내기업의 중국 투자건수가 전체 해외투자의 7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석유화학기업들은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PVC, ABS 등 범용 가공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생산을 늘리고 국내에서는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자원부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2003년 10월 이후 2개월 동안 국내 6개 업종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월 국내기업의 해외 제조업 투자신고 1236건 중 중국투자가 959건으로 집계됐다. 투자액 기준으로 국내기업의 중국투자는 총 7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9.8% 증가해 전체 해외투자 증가율 13.1%보다 대폭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해외투자도 5억9600만달러로 대기업 3억7700만달러를 앞질러 중소 제조업의 해외이탈도 본격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의 85.5%가 해외투자 후에도 국내공장에서 생산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조사됐다. 해외투자의 주된 요인도 당초 예상과는 달리 현지시장 개척(36.6%), 인건비 등 비용절감(35.7%), 협력기업의 이전(15.2%) 등 경제적 동기가 대부분인 반면, 인력난(6.4%), 노사문제ㆍ규제과다 등(1.5%)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월 국내 석유화학기업의 중국투자는 총 91건으로 전체 중국투자의 9.5%를 차지해 전자통신장비 18.5%, 섬유 및 의복 16.0%, 기계장비 11.4%의 뒤를 이었다. 석유화학산업의 중국진출 이유로는 현지시장 개척이 48.4%, 비용절감이 26.6%로 조사돼 현지지향형 투자가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했으며, 93.8%가 국내공장의 생산도 지속하고 있었다. 조사대상 석유화학기업의 76.4%는 앞으로 5년 동안은 국내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산자부는 현재까지 국내기업의 중국진출이 국내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고용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고 해외투자의 확대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국내산업의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제도 보완 등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해외투자 이후 국내생산 여부 | <Chemical Journal 200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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