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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Atofina 50대50 합작 결과는? ◆ 삼성종합화학(대표 고홍식)이 프랑스의 Atofina와 2003년 4월 말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하고 8월1일 정식 출범함으로써 경영권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삼성종합화학은 2002년 12월 외자유치와 보유지분 매각방식으로 Atofina와 지분 50대50의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었다. ◆ Atofina는 프랑스 TotalFinaElf(TFE) 그룹의 계열사로 프랑스 주식 시가총액 1위이고, 세계 석유화학기업 중에서도 매출액 4위의 메이저이다. ◆ Atofina는 한국에 동북아시아 사업거점을 확보할 계획인데, 한국 투자규모는 7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러나 합작법인 설립에서 외국기업이 국내기업과 동등지분으로 국내에 투자할 때 경영권을 보유하지 않은 사례가 거의 없어 삼성Atofina의 경영권을 둘러싼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 삼성Atofina는 합작법인 설립 후 경영권을 삼성에서 계속 보유하는 것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약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삼성Atofina의 석유화학 생산능력 | 삼성Atofina의 재무구조 | 삼성Atofina의 기술도입선 | <화학저널 2003/1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