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X, 호남 가동률 하락에도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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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영향력 크지 않아 … LG정유는 톨루엔 수급 비상 호남석유화학이 2003년 10월3일 발생한 No.3 HDPE 플랜트 폭발사고로 NCC 가동률을 감축함에 따라 수급이 타이트한 BTX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만일 NCC(Naphtha Cracking Center) 가동률을 원래대로 유지한다면 남아도는 에틸렌 생산량 처리가 골칫거리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에틸렌 생산을 감축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가동률 조정에 들어갔지만 다행히 BTX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석유화학(대표 이영일)은 에틸렌 생산량 전량을 HDPE 생산을 위한 자가소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폭발직후의 충격에서 벗어나 10월 말에는 NCC 가동률을 75% 선으로 회복한 데 이어 11월 중순 NCC 가동률을 90%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석유화학의 BTX 생산능력은 24만톤으로 NCC 가동률이 75%를 유지한 10월 말에는 정상적인 생산량에 비해 월 2000-3000톤 감소한 바 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NCC 가동률 하락으로 생산량은 다소 감소했지만 판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으며, 평소 유사시에 대비해 확보해두고 있는 재고량으로 계약물량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 폭발한 No.3 HDPE 플랜트의 복구까지는 6-9개월 걸릴 것으로 보아 NCC 가동률을 100%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BTX 생산량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다른 생산기업에서 공급물량을 구매하는 등 계약판매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거래처에 대한 언급은 회피했다. 표, 그래프 | BTX 생산능력 비교 | <화학저널 2003/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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