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중국 PVC 시장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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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산거점 확보 … 2004년부터 3000억원 투입 규모의 경제 실현 한화석유화학이 PVC(Polyvinyl Chloride)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2004년부터 PVC 부문에 총 30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한화석유화학은 PVC 사업부문 투자가 북미, 유럽 등의 노후 생산시설 폐기와 세계경기의 회복, 중국의 빠른 건자재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앞으로 수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PVC 제품의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생산 효율이 뛰어난 최신 시설로 염소, 가성소다 생산라인을 교체해 전제품의 생산량을 10% 이상 늘리는 한편, 신규 증설을 통해 규모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PVC는 20% 이상의 추가적인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세계최대의 PVC 시장인 중국에 제2의 생산거점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석유화학은 “투자가 완료되면 국내 유일의 대규모 수직계열화된 PVC 계열 전문기업의 위상을 다질 수 있으며 세계 10대 PVC 메이커로 도약해 PVC 계열만으로도 한해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화석유화학은 총 투자액 3000여억원 중 집중투자가 예상되는 PVC 계열 외에도 PE(Polyethylene) 및 신사업 부문에 부분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Chemical Journal 200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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