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ㆍ한국 동시투자 고려 … 아시아 대형 프로젝트 회복단계 진입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아시아에서 올레핀(Olefin)이나 BTX와 같은 석유화학 기초원료의 신증설 계획이 부활되고 있다.올레핀은 싱가폴, 타이, 타이완, 중국 등에서 석유화학의 주요 메이커가 차기 대형 Complex 프로젝트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BTX는 LG-Caltex정유가 중국 및 한국에서 Xylene계의 차기 대형 프로젝트를 검토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중국의 수요확대에 따라 세계 석유화학제품의 수급 밸런스가 다시 악화되고 있는 것이 주 이유이나 앞으로 중국에 이어 ASEAN 국가나 인디아 등에서 경제성장이 가속화되면 아시아에서 석유화학의 신증설 계획이 다시 활발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신증설 계획이 부활하고 있는 것은 2003년 후반 이후 세계경제의 회복, 특히 중국의 수요가 급격히 신장됨에 따라 석유화학의 공급능력이 부족한 때문이다. 특히, 합성섬유나 합성수지의 원료인 Ethylene, Propylene 등 Olefin이나 Benzene, Xylene 등 BTX제품의 부족이 심화돼 2003년 후반부터 아시아 시세가 급등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1990년대 후반의 외환위기나 그 후의 경기침체로 인해 진행중이었던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중지나 연기가 잇따랐다. 당시 투자공백이 현재 수급악화를 초래한 측면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2003년부터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투자계획이 위축됐던 국가일수록 대형 신증설이 부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LG정유가 중국투자도 고려해 BTX제품의 대형 프로젝트 검토에 착수했으며, 타이에서는 세계적인 차기 올레핀 Complex 프로젝트가 거론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에서는 외환위기로 중단됐던 대형 BTX 플랜트 건설공사가 곧 재개될 전망이다. 올레핀 등 대형 프로젝트는 FS 종료에서 설비 완공까지 3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2007-2008년경 완공될 전망이다. 다만, 중동지역의 석유화학 증설계획이 속속 완공되는 시기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의 수요신장이 둔화되는 위험요인도 지적되고 있다. 반면, 현재는 중국으로 집중되고 있는 석유화학제품 소비가 ASEAN의 경제 부활 및 인디아 경제의 중국화 등으로 다극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오히려 신증설 프로젝트 기피의 리스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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