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RA, 원료가격 급등으로 수익성 우려 … 아시아는 신증설 필요 에틸렌(Ethylene) 수급 밸런스가 가까운 미래에 공급부족에 빠질 수 있다는 인식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2004년 3월말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미국 석유화학·석유정제협회(NPRA)의 석유화학 국제회의에서 세계의 주요 석유화학기업들은 현재와 같이 수요가 증가하면 세계 에틸렌 수요가 2010년 1억4000만톤에 달하는 반면, 생산능력은 1억3000만톤에 그쳐 공급부족이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했다. 생산능력 부족량은 100만톤의 에틸렌 크래커 10기에 달하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새로운 에틸렌 크래커 건설계획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도 2008년 세계 에틸렌 수요량이 1억3000만톤 미만, 생산능력은 1억3000만톤 이상이나, 가동률을 고려하면 공급부족 상태에 빠질 것으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특히, NPRA에서는 2010년경 생산능력 자체가 수요량을 1000만톤이나 밑돌 가능성이 제기돼 설비투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오랫동안 불황을 겪어온 석유화학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선뜻 나설지는 의문시되고 있다. 최근 세계 석유화학 사이클이 정점에 달했으나 원유, 천연가스, BTX 제품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기대한 만큼의 수익 개선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석유화학기업들은 당장 수익확보에 나서야 할 상황이어서 가까운 장래에 대규모 설비증설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북미는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실상 신증설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1500만톤에 달하는 에틸렌 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중동이 유일해 지역적으로도 증설이 한정돼 있다. 따라서 수요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새로운 에틸렌 크래커 건설계획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타이완, 타이 등의 에틸렌 크래커 건설계획이 활성화되고 있어 머지않아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4/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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