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가격 높아 국내공급 줄어 … SK는 중국산 1000톤 수입 5월 MEK(Methyl Ethyl Ketone) 오퍼가격이 톤당 850달러로 전월대비 50달러 인상돼 내수가격도 kg당 50원씩 추가 인상된다.국내 MEK 오퍼상에 따르면, 4월 톤당 800달러였던 오퍼가격이 중국 오퍼가격 상승으로 추가 인상됐는데 주요 공급선인 Sasol과 ExxonMobil 등이 5월 공급가격을 860달러까지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MEK는 2004년 들어 Shell, Sasol, ExxonMobil 등의 공급량이 줄어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시장 관계자는 “중국 수요가 좋아지면서 가격이 맞지 않으면 국내공급을 줄이고 있어 수요기업들이 가격인상에 수긍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특히, MEK의 최대 수요처인 우레탄 시장은 2003년 중국경제 성장률 9.1%에 MDI 수요증가율이 25%로 파악돼 중국의 MEK 수요도 폭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4월 MDI 공급부족으로 일부 우레탄 생산기업들이 구매했던 MEK를 전매해 MEK 가격이 한국시장보다 50달러 낮게 형성됐다. MDI 생산기업 관계자는 “2004년 중국의 MDI 자급률은 75% 수준으로 수요량에 25%가 부족해 MDI 수요가 2003년 4/4분기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Exxon Korea는 4월부터 중국시장으로 MEK 공급을 늘리기 위해 국내 공급량을 20-30%를 줄이기로 했으나 중국가격이 하락하자 정상적으로 MEK를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5월 Shell과 Sasol Germany의 MEK 국내공급이 전혀 없고 일본 Idemitsu가 5-6월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어 공급량이 다소 줄여 MEK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분석된다. SK는 기존 공급선인 Sasol Germany가 공급에 차질을 빚자 5월 중국산 MEK 1000톤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 MEK의 최대 수요처인 Urethane Resin은 원재료 가격상승에 따라 4월부터 가격인상을 고시하고 5월부터 적용기로 해 원재료 가격상승분을 시장에 적용시키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MEK는 주 수요처가 우레탄, 페인트 및 잉크 등으로 6-7월 여름 휴가철 수요에 대비해 중간재 생산완료 시점인 6월 이전까지 성수기로 구분되며, 추석을 기점으로 크리스마스 특수를 대비해 수요가 다시 늘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동민 조사기자> <화학저널 200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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