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공급가격 놓고 첨예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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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가격을 놓고 치열한 줄다리기를 전개해온 생산기업들과 화섬사들이 급기야 2월17일부터 판매 및 구매까지 일절 보류하는 등 첨예한 신경전을 전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EG 생산기업들은 재고량이 넘친데 따라 가동을 중단하는 등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고 화섬사들도 한국섬유협회를 중심으로 양보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타협이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중국시장을 겨냥, 96년 하반기부터 증설을 본격화할 방침을 세웠던 화섬사들도 증설을 보류함은 물론 정기보수를 앞당기는 등 구매 중지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대책마련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EG 생산기업들과 화섬사들의 이같은 대립은 중국수출 부진으로 원가부담 압박을 받아온 국내 11개 화섬사들이 한국화섬협회를 중심으로 EG가격을 현재의 톤당 800달러에서 95년 3/4분기 가격인 700달러까지 인하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 EG 가격추이 | MEG 수급현황 | <화학저널 1996/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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