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수출증가율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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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요 석유화학제품 수출입통계가 발표됐다. 95년 일본은 동남아 및 중국시장의 활황을 배경으로 모노머와 범용수지 수출이 94년실적을 웃돌았으며, 에틸렌은 94년의 4배수준이었다. 수입은 이염화에틸렌과 P-X의 원료인 크루드 자일렌을 제외하고 모두 국제가격의 상승과 가격차의 발생 등으로 저조했다. 일본대장성 통관통계에 따르면, 95년 모노머 종류의 수출은 에틸렌이 27만6373톤으로 전년대비 4.1배 증가했다. 프로필렌은 28만3480톤으로 배증했다. 이밖에 P-X가 23% 증가했고 SM도 26.5% 증가했다. 범용수지 역시 LDPE가 11.1% 증가했고 HDPE는 40.9% 늘어났다. PP는 26.7% 증가했고 PVC는 30.4%의 증가를 시현하는 등 거의 모든 제품들이 2자리수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들 제품은 95년 상반기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높은 출하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국의 구매보류 및 동남아 시장의 수요급감으로 부진했다. 표, 그래프 : | 일본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실적(1995) | 일본의 석유화학제품 수입실적(1995) | <화학저널 199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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