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미국 교포사업가 150만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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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기업인 툴젠(대표 신우현)은 미국의 유명 교포 사업가들로부터 15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6월28일 발표했다. 투자자 중에는 김영만 미국 한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전 SK 부회장)과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전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장), 김대원 위키드패션 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김대원 사장은 맨손으로 시작해 미국 의류업계에서 3억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물로 2004년 언스트&영(Ernest & Young)이 주는 <올해의 기업인상>을 수상해 유명해졌다. 툴젠은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해외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해외 진출 및 사업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우현 대표는 “미국에서 성공한 교포사업가들이 투자한 것은 툴젠의 유전자 조절 기술에 대한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이며, 투자자금은 해외진출과 개발기술의 사업화, 줄기세포 연구, 항암치료제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툴젠은 유전자조절 분야에서 세계적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혈관신생인자 유전자를 억제하는 항암제와 심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줄기세포 분화조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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