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서린동 사옥 4500억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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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컨소시엄이 인수 확실시 … 장부가격 3500억원 초과 SK의 서울 서린동 본사 사옥이 메릴린치와 신한은행 컨소시엄에 팔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최근 마감된 SK 본사 사옥 매각입찰에서 메릴린치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9월26일 밝혀졌다. 인수 희망가격은 4500억원이다. 메릴린치가 건물 인수의 주체이며 신한은행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위해 참여했다. 인수가격은 장부가격인 3400억원보다 1000억원 이상 높은 것이다. 컨소시엄은 건물 정밀실사를 통해 10월초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11월 초 메릴린치와 신한은행이 SPC(유동화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4500억원의 ABS 발행을 통해 매매대금을 조달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빌딩과 미래 임대료 수익 등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ABS를 인수하고 인수과정에서 수수료를 받게 된다. SK는 사옥 매각 이후에도 Sales & Lease 방식으로 5년간 사옥을 빌릴 방침이며, 5년 뒤에는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 선택권도 갖는다. SK의 서린동 본사 사옥은 고 최종현 회장이 1999년 완공한 건물로 SK는 최근 인천정유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옥 매각을 추진해왔다. <화학저널 2005/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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