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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략으로 고수익 전환 2008년 중동 석유화학기업들이 신증설을 마치고 서서히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국내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시장의 고전이 예상된다.이에 국내기업들은 중동산과 맞부딪힐 범용 그레이드의 HDPE 생산을 줄이고 각각 고유의 프로세스 강점을 살린 특화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2008년 범용 HDPE 시장은 수급타이트가 심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범용 HDPE 수급타이트 지속 2007년 3-5월 LG화학, 삼성토탈, 대림산업 등 HDPE 생산기업들이 에틸렌(Ethylene) 크래커 정기보수 기간에 HDPE 플랜트를 함께 정기보수하면서 4월부터 국내 범용 HDPE 수급이 타이트했다. 범용 그레이드는 상대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반면 특수 그레이드는 특화제품이 달라 재고를 확보하지 않으면 수요기업들의 원활한 수급이 어려워 HDPE 생산기업들은 범용 생산을 줄이고 특수 그레이드 생산에 주력해 범용 타이트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표, 그래프 | HDPE 수급동향 | HDPE 수출동향 | HDPE 수입동향 | 에틸렌 및 HDPE 가격추이 | 에틸렌 대비 HDPE 가격 스프레드 | 중동의 PE 관련 신증설 프로젝트(2008-09) | 국내 HDPE 수요비중(2006) | <화학저널 2008/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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