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연구개발 투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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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02년 이후 특허출원 급증 … 2012년 교토의정서 대상국 가능성 지구온난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노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온난화는 이산화탄소(CO2: 탄산가스), 프레온가스(CFC), 메탄가스(CH4), 질소화합물(NO2), 대류권 오존(O3), 수증기 등 대기 중의 미량 기체가 지구로 입사하는 태양 에너지의 단파장 성분을 투과시키고 지구에서 반사하는 장파장 성분을 흡수해 지구의 온도를 높게 유지시키는 현상으로 온실효과에 의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기후에 커다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쿄토의정서가 2005년 발효됐는데, 의무이행 대상국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일본,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총 37개국으로 감축 목표량은 -8-+10%로 차별화돼 있으나, 2008-12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1990년 수준보다 평균 5.2% 감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현재 의무이행 당사국에 포함돼 있지는 않으나, 2012년 다시 시작되는 교토의정서에서 한국이 선진국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 신·재생 에너지 개발·연구 등에 대한 준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풍력발전과 태양열발전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이 2002년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열발전 출원은 2001-07년 총 1117건이 출원됐는데, 2001년 118건에서 2006년 227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2007년에는 275건으로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풍력발전 출원는 2001-07년 총 694건이 출원됐는데, 2001년 60건에서 2006년 128건으로 역시 2배 이상 증가 했고, 2007년에는 138건으로 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풍력발전과 태양열발전에 대한 특허출원 증가 추세는 지구온난화 가스 저감정책과 풍력, 태양 에너지 등 재생가능 에너지에 의해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이 구매하도록 하고 있는 <대체에너지 촉진법>의 시행 및 풍력발전과 태양열발전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더욱 활발히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재생에너지 발전 특허출원 동향 | <화학저널 2008/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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