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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동의 공세 피해 고기능화 2007년 일본의 합성수지 수요는 자동차, 가전, FPD 등 디지털 가전용의 호조를 반영하며 꾸준히 신장한 반면, 건축·토목용은 공공투자 감소, 건축기준법 개정에 따른 신규주택 착공건수 부진으로 침체돼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2007년 생산 증가세로 전환 2007년 일본의 합성수지 생산은 원료수지가 전년대비 1% 증가한 1449만7416톤, 플래스틱제품이 0.1% 증가한 641만2331톤을 기록했다. 또 원유, 나프타(Naphtha) 가격 급등으로 원료수지, 플래스틱제품 모두 가격인상을 단행했지만 가격전가 속도가 원료가격 인상폭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됐다. 특히, 식품포장 필름 등 가공제품 생산기업은 가격침투가 지연돼 경영상태가 악화되면서 2008년 가을에는 가공기업의 도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합성수지는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로 자동차, 가전, 식품포장, 토목·건축, 수출 등이 수급을 좌우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플래스틱제품 생산동향 | 일본의 합성수지 생산동향 | 일본의 합성수지 수출입실적 | <화학저널 2008/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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