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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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09년까지 50% 자율감축 … 시설관리ㆍ공정개선ㆍ물질대체 한화석유화학 울산2공장을 비롯해 여천NCC 여수2공장, 삼성정밀화학, 동서석유화학, LG화학 여수공장 등 10사가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환경부는 화학물질 배출저감 성과가 우수하거나 신기술ㆍ물질대체 등 선도적인 저감기법을 도입한 우수기업 10사에 대해 11월21일 제4회 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에서,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을 시상했다. 환경부는 2004년부터 사업장의 화학물질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30/50 프로그램>을 추진해 2001년 화학물질 배출량을 기준으로 2005-07년 30%, 2009년까지 50%의 배출량을 자율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량은 2001년 1만6415톤에서 2007년 5730톤으로 65% 감소했으며, 특히 협약을 이행한 124사의 저감율은 83%로 크게 감소했다. 화학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시설개선(52%), 공정관리(32%), 물질대체(16%) 등의 저감방식을 적용했으며 총 투자비용은 4612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화석유화학 울산 제2공장은 비산배출원 관리를 위해 LDAR(Leak Detection and Repair: 비산누출관리시스템)를 도입하고 회수 및 흡수ㆍ흡착시설를 설치해 미반응 원료물질의 회수ㆍ재사용 및 제거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발암물질인 염화비닐 배출량을 2001년 대비 93.7% 감축했다. 강남화성은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페놀(Phenol) 등 주요 유해물질에 대해 기존의 2차 오염물질을 발생하는 소각시설에 의존해 처리하던 방식에서 고농도폐수처리시설로 교체ㆍ처리함으로써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했다. 표, 그래프: |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수기업 평가결과 | <화학저널 2008/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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