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ec, 에너지 부문까지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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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합성오일 가공공법 라이센싱 … 정유ㆍ석유화학ㆍCTL 통합 Sinopec이 에너지ㆍ화학 리더로 거듭나고 있다.Sinpec Luoyang Petrochemical은 석탄 베이스 잔류 오일 가공 시설을 직접 CTL(Chemical-to-Liquid) 공장과 통합하는 등 CTL 프로젝트를 정유ㆍ석유화학 컴플렉스와 수직 통합해 원료 공급의 용이성, 포트폴리오 보강, 설비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Sinopec은 기존의 공법과 차별화된 공법을 채용해 CTL 신증설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Sinopec의 자회사 Sinpec International은 2007년 1/4분기 Syntroleum으로부터 F-T 합성오일 가공 공법을 라이센싱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가스 베이스 합성오일 70배럴 플랜트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Syntroleum, 미국 DOE(Department of Energy), Marathon Oil과 합작으로 CTL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하고 공법 및 상업화 등 Syntroleum에서 자문을 구하기로 합의했다. 뿐만 아니라 Shenhua가 생산한 석유제품을 판매하고 Shenhua의 합성오일 정제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석유 대체재를 개발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ASIACHEM Consulting에 따르면, Sinpec은 앞으로 500억위안을 투자해 CTC(Coal-to-Chemical)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으로 원료를 조달하기 위해 2007년 석탄 매장량이 150억톤에 달하는 Xinjiang Junggar Basin의 석탄 광산 350평방km에 대한 채굴권을 신청한 바 있다. Sinopec Novel Energy Office는 석탄광산을 탐사하고 있으며 2015년 본격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Xinjiang은 석유 및 석탄 매장량이 풍부해 CTL은 물론 정유ㆍ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모든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Sinopec은 정유ㆍ석유화학 및 CTL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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