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0달러선 “오르락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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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 WTI 1.31달러 내려 69.57달러 형성 … 두바이유는 68.72달러 10월7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가 예상외로 증가하고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69.57달러로 1.31달러, Brent는 67.20달러로 1.36달러 상승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 및 석유 재고가 감소소식이 뒤늦게 반영돼 0.24달러 상승한 68.7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DTN의 Darin Newsom 분석가는 원유가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겨울철 난방유 수요가 급증하는 등 수요가 회복되면 석유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 발표의 기대감 속에 주택시장 위축 우려 등으로 혼조양상을 보이다 소폭 하락 마감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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