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MEG 인디아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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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20만톤 플랜트에 VCM 독점공급도 … 매출액 4000억원 증가 전망 Mitsubishi그룹이 인디아에서 MEG(Monoethylene Glycol)을 비롯한 화학제품 공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Mitsubishi의 인디아 매출액이 2009년 1조3000억원에서 2010년 1조7000억원으로 400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화학제품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Mitsubishi그룹은 폴리에스터(Polyester) 등이 사용되는 의류와 비료 및 원료가 소비되는 식품분야, PVC(Polyvinyl Chloride)를 소비하는 건축분야 등 의식주에 초점을 맞춰 화학제품 사업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우선 폴리에스터 원료 중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는 인디아법인을 통해 공급하고 MEG는 2010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Sharq의 3차 증설분을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Mitsubishi상사는 현재 인디아 MEG 수입시장의 3분의 1을 공급하고 있다. 인디아의 폴리에스터 시장은 의류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0년 16% 성장하고 앞으로도 10%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P-X(Para-Xylene)에서 PTA, MEG에 이르는 원료 공급체인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분야에서는 원료 공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요르단의 APC로부터 염화칼륨을 수입해 판매하는 동시에 한국이나 일본, 중동 등에서 황산을 공수해 공급할 계획이다. 인디아는 7억 인구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대국으로 앞으로도 비료 수요 확대가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인디아 Chemplast가 2009년 9월 건설하기 시작한 PVC 20만톤 플랜트에는 VCM(Vinyl Acetate Monomer)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Chemplast는 인디아에 No.2 PVC 플랜트 증설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집트의 PVC 생산기업 TCI를 인수해 증설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VCM 수요가 늘어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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