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 온실가스 감축효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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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단계에서의 감축효과 5-9배 커 … 강력한 홍보체제 구축 필요 유럽에서 플래스틱의 온실가스(GHG) 감축효과가 과학적인 데이터로 증명됨에 따라 세계 플래스틱 생산기업들이 플래스틱제품의 유용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2010년 5월 플래스틱공업연맹 회장으로 재선임된 Sumitomo Chemical의 Yonekura Hiromasa 회장은 플래스틱 업계의 주요과제로 온실가스 대책, 나프타(Naphtha) 과세 및 온난화 대책세 등 세금제도의 대응, 용기포장 리사이클법 개정에 대한 대책 3가지를 내세웠다. Yonekura 회장은 “플래스틱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생산 및 회수단계 보다 5-9배가 크다”고 지적하며 “플래스틱의 유용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유럽의 플래스틱 관련 단체에 따르면, 플래스틱 사용에 있어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은 건축물의 단열효과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의 감축이며 2번째가 식품포장 소재의 가스차단 효과에 따른 식품낭비 감소, 3번째가 자동차 등 수송관련 제품의 경량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의 감축으로 나타났다. 플래스틱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생산, 회수단계와 비교해 2007년에는 5-9배였지만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같은 신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플래스틱 사용량이 대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0년에는 9-15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0년에는 신에너지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가스차단 효과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플래스틱 업계가 플래스틱의 유용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계몽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강력한 홍보체제가 정비돼있지 않아 폭넓은 홍보활동을 위한 새로운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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