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ㆍ고무ㆍ섬유 관련기업 피해 우려 … 북항 재개발로 폐쇄 영향 컨테이너 화물 위주 항만인 부산항에 벌크(Bulk) 화물을 처리할 공간이 부족해 비상이 걸렸다.벌크화물은 컨테이너에 담지 않고 운송하는 고체상태 화물로 화학제품과 플래스틱을 비롯해 기계류, 철강금속제품, 고무, 가죽, 섬유류, 원목 등이 속해 관련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부산항 전체 물동량 중 벌크화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12% 정도로 낮지만, 부산항에서 처리하는 벌크화물은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벌크화물을 처리할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부산항에서는 북항 일반부두에서 주로 벌크화물을 처리해왔는데 북항 재개발 사업으로 이미 폐쇄됐거나 2013년 말까지 모두 폐쇄될 예정이어서 처리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감천항에서도 벌크화물을 처리하고 있지만 이미 한계를 넘어섰고 신항 다목적부두에는 수출용 자동차로 붐벼 당장 연말부터 벌크화물 처리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BPA는 신항으로 물동량을 빼앗겨 여유가 생긴 북항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벌크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일반부두로 바꾸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지만 컨테이너 전용 부두 운영기업들과 합의해야 하는 걸림돌이 있다. 감천항 행정선 부두와 3, 4 부두 인접지역으로 선석을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대안은 아닌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벌크화물 중계기지를 조성해 부산항을 국제물류거점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벌크화물 중계기지는 물류센터 개념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 업체들에서 벌크화물을 모아 생산거점별로 분류한 후 재수출하거나 배송하게 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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