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1200달러 붕괴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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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222달러로 10달러 하락 … 동남아 크래커 재가동 많아 프로필렌 가격은 FOB Korea 톤당 1222달러로 10달러 하락하며 2010년을 마감했다.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세는 1월 1100달러대 후반에서 출발해 4월 중순에는 1300달러를 돌파했으나 5월 들어 폭락하기 시작해 5월 말에는 1000달러가 무너질 위기를 맞이했다. 동아시아의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중국의 PP(Polypropylene)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7월 중순까지 고전이 지속됐다.
타이완 Formosa의 RFCC가 화재사고로 가동을 중단해 동아시아의 프로필렌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중국의 PP 수입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면서 제조코스트가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으며, 10월 이후에도 강세가 꺾이지 않아 Formosa의 재가동도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2011년에는 국제유가가 초강세를 지속해 프로필렌도 1200달러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동아시아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적어 7-8월에는 1000달러가 무너질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1월에는 정기보수를 위해 11월 초 가동을 중단했단 타이완 CPC의 No.4 크래커(프로필렌 생산능력 19만3000톤)가 가동을 재개했고, 타이 Rayong Olefins도 프로필렌 생산능력 60만톤의 스팀 크래커를 재가동해 1200달러 붕괴가 예고되고 있다. 표, 그래프: | Prop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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