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LiB용 바인더 수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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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정극용 채용 본격화 … 자동차용으로 한국시장 공급 강화 Nippon A&L은 라텍스(Latex) 사업에서 수계 SBR(Styrene Butadiene Rubber)을 사용한 리튬이온2차전지(LiB)용 바인더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탈용제화가 추진됨에 따라 주류인 PVDF(Polyvinylidene Fluoride)의 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극용은 2010년 중으로 샘플평가를 시작하고 2011년부터 채용을 본격화할 방침으로 니켈계를 제외하고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극용 수계 바인더의 시장규모는 2020년 60억-120억엔에 달할 전망으로 수계화 비율을 2015년에는 10%, 2020년에는 20%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극용 바인더는 PVDF에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Nippon A&L은 20년에 걸친 수계 바인더 시장규모를 40억-100억엔에서 60억-120억엔으로 상향 수정했다. 자동차 탑재용의 대형 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20년까지 SBR계 라텍스가 부극 바인더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ippon A&L은 중국에서 일정 시장을 확보했으며 일본에서도 자동차 탑재용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는 한국에도 공급을 강화해 수계 바인더 시장의 약 30%를 확보할 방침이다. LiB용 바인더는 용제회수 설비가 필요 없으며 submicron의 입자지름을 보유한 수계 바인더는 결착력과 전극의 유연성이 뛰어나 전지용량 및 사이클 특성 등에 이점을 지니고 있다. Nippon A&L은 우수한 바인더 입자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분자오더를 통해 용제에 용해된 PVDF 보다 활물질층에서 바인더의 편재화를 억제할 수 있다. 또 도공건조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어 고객 요구에 대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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