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석유개발이 당초의 기대에 못미치자 미국의 Mobil, AUS의 BHP 등 외국자본이 철수하고 있다. 또 다른 외국자본들의 관심도 식고 있어 개발권을 따내기 위한 신규계약은 정지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기존 유전의 산유량이 한계에 달했고 신규발굴도 이루어지지 않아 「산유국」 간판을 내려야 할 형편이다. 현재 일본의 Mistubishi Oil 등이 개발하고 있는 랑돈유전만이 98년6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는 몇몇 광구만의 석유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BHP는 붕타우 앞바다 250km 거리에 있는 타이훙유전에서 하루 2만5000배럴의 생산을 기대했으나 실제 생산량이 예상에 크게 못미치자 97년 봄 말레이의 Petronas에 권리를 이양하고 철수했다. Mobil도 개발에 나섰던 타인롱유전의 상업생산이 어렵다고 판명됨에 따라 97년8월 철수를 단행했다. 그밖의 광구에서도 미국의 Oxidental, 프랑스의 Total 등의 개발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이같은 개발부진으로 석유기지인 붕타우는 활기를 잃고 있으며, 개발이 활발했던 95년 23개에 달했던 석유관련 외국기업의 사무소는 현재 11개 밖에 남아있지 않다. 97년에는 Royal Deutch Shell, British Gas 등이 사무소를 폐쇄했다. 몇몇 광구에서 외국자본의 개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매장량이 인도네시아의 1/3 수준이라는 비관론이 우세하다. 현재 상업생산을 하고 있는 곳은 바쿠호·롱의 2개 유전과 BHP가 철수한 다이훙유전 등 4곳으로 하루 18만배럴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바쿠호에서 생산되고 있다. 다만, 생산량이 절정에 달해 신유전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일본 Mistubishi Oil과 베트남측이 합작한 Japan Vietman Oil은 붕타우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광구 「15-2」의 랑돈유전에서 98년6월부터 상업생산을 개시, 가을에는 일산 4만5000배럴을 생산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아직 개발이 덜 이루어진 「15-2광구」 주변해역에 기대를 걸고 있다. <화학저널 199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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