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중국 수처리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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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huan수도공사와 협력 MOU … 29년간 하루 10만㎥ 상수도처리 화학뉴스 2011.05.12
코오롱이 수자원공사와 함께 중국 물 시장에 진출해 주목된다.
코오롱(대표 이웅열)의 자회사인 환경시설관리공사(EFMC)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중국 Jiangsu의 Siyang에서 중국 물기업인 Sichuan수도공사와 Siyang의 상수도 공급관리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Siyang으로부터 하루 10만㎥ 규모의 상수도 시설을 인수받아 현지법인을 통해 29년간 수돗물의 생산-공급-요금고지-수납 등 수돗물 서비스 전 과정을 관리한다. 중국 상하이(Shanghai)에서 북서쪽으로 약 380㎞ 떨어진 Siyang은 인구가 100만명 수준으로, 최근 경제성장과 도시화로 물 부족 및 수질 문제 등이 심각해 시설의 운영 효율화 등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 관계자는 “논산시 등 18개 지방자치단체 수도시설의 운영효율 개선을 위해 시설물 위탁관리를 담당하는 K-water와 국내 600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인 EFMC가 함께 참여하는 Siyang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해외 물 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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