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 … Mitsubishi와 침상코크스 합작생산 추진
화학뉴스 2012.02.15
포스코가 마그네슘, 티타늄 등 철강 이외의 소재사업 개척에 나서고 있다.
철강기업에서 종합 소재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시켜나갈 방침으로 사업의 다양화를 위한 대형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새로운 소재사업 중 하나로 강원도 강릉에 마그네슘 1만톤 제련공장 건설에 착공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수입해오던 마그네슘 괴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6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012년 6월 준공할 예정으로 2018년까지 10만톤 생산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카자흐스탄에서는 티타늄 슬랩(Titanium Slab)을 생산하기로 하고 2011년 10월 착공했다. 포스코와 카자흐스탄의 UKTMP가 50대50 비율로 투자해 Ust Kamenogorsk에 건설하는 것으로 6000톤 공장을 2012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UKTMP는 티타늄 슬랩 제조에 필요한 티타늄 스펀지를 공급하고, 포스코는 카자흐스탄에서 생산한 슬랩을 들여와 광양공장에서 판재로 가공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에서 생산한 티타늄 슬랩이 포스코에 공급되면 일본, 러시아, 미국에 이어 4번째 티타늄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되는 것으로 국내 티타늄 가격 안정 및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콜타르(Coal Tar)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탄소소재인 침상코크스(Needle Cokes) 생산을 위해 Mitsubishi Chemical과 합작기업을 설립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가 타르(Tar)를 공급하고 Mitsubishi Chemical이 침상코크스 제조기술을 제공할 계획으로, 광양제철소에 10만톤 공장을 건설해 2014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 산업기반이 없어 수입에 의존해왔던 탄소소재를 국내에서 조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탄소소재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혜린 기자> <화학저널 2012/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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