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은 1월4일 FOB Korea 톤당 1241달러로 28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세는 신년연휴로 주중 장이 열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수가격이 상승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CFR China는 톤당 1301달러로 21달러 올랐으며, CFR Taiwan은 1295달러로 24달러 상승했다.

대부분 신년 첫째날인 화요일 휴무하고 수요일 재개장했으나, 일본과 중국 시장은 금요일까지 열리지 않았다.
시장 관계자는 “두 거대시장이 문을 닫으면서 실질적으로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1월4일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9800-9900위안으로 200-300위안 상승했으며, 수입가격 기준 1305-1318달러를 형성했다.
CFR China는 톤당 1280-1290달러를 형성했고, 90일 신용거래 기준 거래가격은 톤당 1300-1310달러를 기록했으나 거래물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남아시아 프로필렌 가격은 톤당 1230달러로 12월21일에 비해 30달러 상승했으며, 인도네시아의 Chandra Asri는 Anyer 소재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을 90%에서 95-100%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