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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 9일
국내 페놀수지(Phenolic Resin) 시장이 위기상황에서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 페놀(Phenol) 가격이 원료 벤젠(Benzene) 약세에 따라 7-8월 톤당 13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페놀수지도 수요부진 속에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페놀수지의 최대 소비국인 중국은 수요가 안정적으로 신장해 페놀 생산능력을 2012년 110만톤으로 확대했고 2013년에도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국내시장은 범용 위주의 중국산 저가제품 유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페놀수지가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환경문제가 부상하고 중국경기 침체 등 돌발변수의 영향을 받으면서 부진을 이어가 근근이 버티고 있는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페놀수지는 성형의 용이성과 전기적 특성이 우수해 각종 절연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기계적 강도 및 강성이 뛰어나 자동차부품에도 채용되고 있다. 그러나 환경문제 등으로 대체소재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페놀수지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다만, 최근 들어 단열재용 수요가 증가해 한가닥 기대가 되고 있다. 표, 그래프: <페놀수지 수출입동향><중국의 페놀수지 수입비중><중국의 페놀수지 수요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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