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옥소알코올(Oxo-Alcohol) 시장은 가동률 감축과 상반기 정기보수 시즌이 도래하면서 공급과잉이 다소 완화될 거으로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은 여수 소재 2-EH(Ethylhexanol) 10만톤 및 NBA(Normal Butyl Alcohol) 1만톤 플랜트를 3월2일부터 28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Nan Ya는 Mailiao 소재 2-EH 22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0%로 대폭 감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FPC는 Mailiao 소재 NBA 25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90% 가동하고 있다.
IGPL은 Taloja 소재 PA(Phthalic Anhydride) 6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가동하고 있고, 애경유화도 울산 소재 PA 5만톤 플랜트를 1월14일부터 20일간 촉매교체로 가동 중단한 플랜트를 2월 초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LG화학은 나주 소재 2-EH 및 NBA 16만톤 플랜트를 11월10일부터, 여주 소재 2-EH 15만톤 플랜트는 10월 중순부터 재가동 하고 있다.

한편, Tianjin Soda는 9월 2배로 증설한 Binhai 소재 2-EH 14만톤, NBA 8만5000톤, IBA(Isobutyl Alcohol) 2만5000톤 플랜트를 80% 수준으로 감축 가동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