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산화물반도체 방식 LCD 패널 개발 … 삼성은 8월 4K 양산
화학뉴스 2015.04.14
샤프(Sharp)가 5.5인치 스마트폰용 4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GSM Arena는 샤프가 산화물반도체(IGZO) 방식의 4K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개발에 성공해 2016년까지 양산할 계획이라고 4월13일 보도했다. 현재 대부분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은 QHD(256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으며 갤럭시S6은 5.1인치 화면에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인치당 화소수가 577ppi 수준이다. 샤프가 개발한 5.5인치 4K LCD 패널은 3840x2160 화소를 구현했으며 인치당 화소수가 806ppi에 달한다. RGB 스트라이프 방식으로 4.7인치 HD(1280x720)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서브 픽셀 하나의 크기가 27마이크로미터에서 10.5마이크로미터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외신은 삼성전자가 2015년 9월 출시하는 갤럭시노트5에 4K U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8월부터 4K 디스플레이 양산에 나서게 돼 샤프보다 한 발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샤프가 양산하는 4K LCD 패널은 중국 스마트폰 생산기업에게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샤프가 양산에 성공한 IGZO 패널은 고해상도 LCD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공정으로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기술과 함께 현존 최고의 기술로 꼽히고 있다. IGZO라는 이름은 액정을 구현하는 산화물 반도체의 기반 원소인 인듐(In), 갈륨(Ga), 아연(Zn)에서 비롯됐다. IGZO 패널은 낮은 전력소모로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며 생산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비정질실리콘(a-Si) 생산라인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전자의 이동도는 기존의 20배 이상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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