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망․필름 입체구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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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Ink, 네트 상․하부에 필름 도입 … 상품 포장․진열 편리 화학뉴스 2015.10.19
Tokyo Ink가 플래스틱 망(Net)과 필름을 조합한 입체 포장재 개발에 성공했다.
Tokyo Ink는 통기성이 뛰어난 플래스틱 망과 필름 기술을 함께 도입해 과일류, 잡화류 진열․보관용 포장재를 개발했다. 시각적인 미관성이 포장재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Tokyo Ink의 신제품은 포장재에 상품을 담기 쉽고 매장 진열시 오염 방지 특성이 있어 실용성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식품 등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과 도매상을 중심으로 2015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2018년까지 매출액 1억엔 달성을 목표로 색감이 뛰어나고 신선도 유지 효과가 높아 감귤류 등 청과물 포장 용도로 보급할 방침이다. 신제품 <스탠딩 네트(Standing Net)>은 플래스틱 재질 포장말의 소구력을 보다 높인 것이 특징으로 Netron 등 플래스틱제품용 착색제로 구축한 기술력을 활용해 수지 선정, 배합 비율, 네트 교점, 망목 구조 등을 최적화해 전용 포장망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네트 구조의 상부와 하부에 라미네이트 필름과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필름을 접착함으로써 입체적인 구조에서도 충분한 강도를 구현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합소재를 활용해 안정적인 품질의 포장소재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특수 제품기술로 정평이 나 있는 필름 가공기업 Toho Film과 연계해 요구품질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양산기술을 확립했으며 용량은 1kg, 1.5kg 2가지이다. 스탠딩 네트는 특히 적색, 황색, 오렌지색의 세 가지 컬러로 컬러풀한 색감과 세워서 진열할 수 있는 장점을 통해 미관상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 입구가 넓어 과일류 포장 작업이 간편하고 하부가 필름으로 되어 있어 상품이 매장 바닥과 진열장에 그대로 노출되거나 상품에 붙어 있던 흙이 매장을 더럽힐 가능성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상부의 필름 부분의 면적도 넓은 편으로 상품명, 원산지, 바코드 등의 정보를 넉넉하게 게재할 수 있고 점착테이프로 입구를 봉할 수 있어 신선도 유지도 손쉬운 편이다. 식품 판매 중심의 슈퍼마켓이나 도매상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품 및 매장의 이미지 향상과 작업 시간 단축 등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는 포장재 분야의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Tokyo Ink는 포장 및 산업소재용 플래스틱 재질 포장망 <Netron> 시리즈를 개발해 포장소재 분야 점유율 30%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의 판매망을 활용해 스탠딩 네트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감귤류, 양파, 뿌리채소류, 감, 배 등 청과류 및 잡화류를 대상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신규 수요기업 발굴과 용도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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