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로필렌, 1400달러에서 턱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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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4 |
FOB Korea 1401달러로 40달러 떨어져 … 중국수요 냉각으로 프로필렌 가격은 6월10일 FOB Korea 톤당 1401달러로 40달러 급락했다.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세는 공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냉각되면서 1400달러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 다만, 일본 Tonen Chemical이 Kawasaki 소재 정유 및 에틸렌 51만5000톤 크래커에서 트러블이 발생해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폭락을 면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부타디엔(Butadiene) 시세가 고공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가동률을 100% 이상에 끌어올려 동북아시아의 공급과잉을 심화시키고 있어 6월20일경에는 1300달러대 중반으로 떨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일본 JX Nippon Oil & Energy가 6월10일경 Negishi 소재 프로필렌 생산능력 7만톤의 FCC(Fluid Catalytic Cracker) 4만1000b/d 설비를 재가동한 것도 프로필렌 공급과잉 심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표, 그래프: < Prop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1/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