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틸렌, 2011년 최저수준으로 폭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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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0 |
FOB Korea 1071달러로 60달러 떨어져 … 동북아시아 풀가동 영향 에틸렌 가격은 6월17일 FOB Korea 톤당 1071달러로 6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에틸렌(Ethylene) 시세는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한 상태에서 동북아시아의 공급이 급증함에 따라 7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그리스의 파산 가능성 및 이태리의 신용등급 하락 경고, 미국경제의 침체 가능성에 따라 두바이(Dubai)유 기준 배럴당 111달러,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는 93달러 수준으로 5달러 이상 하락했다. 여기에 동북아시아의 에틸렌 크래커 정기보수가 마무리돼 풀가동하면서 공급이 크게 증가함으로써 수급밸런스가 붕괴돼 폭락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여천NCC를 중심으로 에틸렌 크래커를 100% 이상 가동하고 있는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1/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