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BS, 천당에서 지옥으로 추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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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04 |
상반기에는 고공행진 … 하반기에는 중국수요 위축으로 연속 폭락 ABS 가격은 CFR FE Asia 톤당 1322달러로 20달러 상승하며 2011년을 거래를 마무리했다.아시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시세는 톤당 2200달러로 2011년 첫 거래를 시작한 후 원료인 SM(Styrene Monomer)과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2월까지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했다. 3월에는 2300달러를 넘어섰지만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SM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원료코스트가 크게 상승해 수익성이 악화됐고, 5월에는 SM 가격 상승과 가동률 하락이 맞물리며 2325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하고 하락세로 전환됐다.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이 심화되면서 자동차 및 가전제품 수요 감소가 이어짐에 따라 공급과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ABS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