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틸렌, 폭등과 폭락이 교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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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4 |
4월 1400달러에서 6월 800달러로 곤두박질 … 가동률 조정으로 강세 2012년 에틸렌(Ethylene) 가격은 FOB Korea 톤당 120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세는 1월 1150달러에서 시작해 2월 가동률 감축과 다운스트림 PE(Polyethylene) 가격 강세로 1200달러를 돌파했고, 2월 국제유가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급등해 1300달러를 넘어섰으며, 3월에는 잇따른 정기보수로 수급타이트가 지속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4월에는 Showa Denka가 3월10일부터 에틸렌 69만5000톤 크래커를 정기보수한 후 기계적 이상으로 재가동을 5월 말까지 연기해 수급타이트가 심화됨으로써 1411달러로 1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4월 말 원료코스트 하락과 수요 감소로 1400달러가 무너졌고, 정기보수 마무리에 국제유가 및 나프타(Naphtha) 가격 폭락까지 더해져 5월 1200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여기에 국제유가의 하락을 기반으로 업스트림 약세가 지속되고,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다운스트림 수요가 줄어들어 폭락행진을 거듭햇고 6월에는 1000달러가 무너지고 831달러로 최저점을 찍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