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BTX, 호남 가동률 하락에도 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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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2-15 |
호남석유화학 영향력 크지 않아 … L G정유는 톨루엔 수급 비상 호남석유화학이 2003년 10월3일 발생한 No.3 HDPE 플랜트 폭발사고로 NCC 가동률을 감축함에 따라 수급이 타이트한 BTX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생산에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만일 NCC(Naphth aCracking Center) 가동률을 원래대로 유지한다면 남아도는 에틸렌 생산량 처리가 골칫거리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에틸렌 생산을 감축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가동률 조정에 들어갔지만 다행히 BTX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석유화학(대표 이영일)은 에틸렌 생산량 전량을 HDPE 생산을 위한 자가소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폭발직후의 충격에서 벗어나 10월 말에는 NCC 가동률을 75% 선으로 회복한 데 이어 11월 중순 NCC 가동률을 90%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