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서·삼남·LG·BASF 등 증설 "봇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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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3-03 |
석유화학기업의 신증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삼남석유화학은 2003년 4월초 QTA(Qualified TerephthalicAcid) 40만톤 플랜트 완공을 앞두고 있어 총 생산능력은 15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설분의 80% 이상은 수출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삼남석유화학이 증설하는 QTA 플랜트에 P-X를 공급하기 위해 2003년4월 LG Caltex정유가 P-X 35만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따라서 LG Caltex정유의 P-X 총 생산능력은 기존의 75만톤에서 105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LG정유의 신규 P-X 설비는 국내 최초로 원료로 Mixed Xylene이 아닌 톨루엔을 사용하는 MTPX 공정이다. 또 LG Caltex정유는 벤젠 생산능력을 38만톤 증설해 총 생산능력을 6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