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가성소다 독과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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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성소다 13만톤 신규가동해 점유율 50% … 총 생산능력 85만톤
정현섭
화학뉴스 2016.05.31 가성소다(Caustic Soda)는 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이 울산공장을 매각했음에도 공급과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은 유니드에게 울산 CA(Chlor-Alkali) 공장을 842억원에 매각함으로써 가성소다 생산능력을 축소했으나 2017년 4월 여수에서 신규가동을 계획하고 있어 생산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화케미칼이 매각한 울산공장은 가성소다 생산능력이 20만톤이나 여수공장이 13만톤에 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구조조정은 7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케미칼의 울산공장 매각은 정부의「원샷법」 시행 이후 처음 실시된 구조조정으로 평가되나 신증설을 준비함에 따라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화케미칼은 구조조정과 신증설을 감안하면 가성소다 생산능력이 85만톤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파악되며 국내 시장점유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유니드는 한화케미칼의 CA 공장을 개조해 가성칼륨(Potassium Hydroxide)을 생산할 계획이며 제조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현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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