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PA(Polyamide)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PPA(Polyacrylamide)를 출시한다.
신규제품인 「Ultramid Advanced N」은 비보강 및 장‧단유리섬유로 성능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등급의 난연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Ultramid Advanced N은 기존 PPA 플래스틱의 특성을 뛰어넘어 섭씨 100도에서도 일정한 물성, 뛰어난 내화학성, 낮은 수분 흡수율과 저마찰 및 내마모성을 보유고 있다. 또 사이클 타임을 줄일 수 있고 사출성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제품군은 다양한 수요처들의 새로운 첨단제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Ultramid Advanced N은 생산제품 소형화 및 기능 통합과 수요처의 자유로운 디자인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및 안전기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ASF의 신규 PPA는 넓은 온도범위에서 우수한 기계적 물성, 내화학성 및 치수안정성을 충족하고 있다.
BASF 기능성소재 사업부 유럽지역 수석 부사장인 멜라니 마스브루너(Melanie Maas-Brunner) 박사는 “Ultramid Advanced N은 더욱 까다로워지는 환경에 사용되는 플래스틱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책이라고 할 수 있다”며 “BASF가 Ultramid Advanced N과 같은 특수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