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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 한국산에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 … DNT 생산도 영향 우려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17.04.17
인디아가 한국산 TDI(Toluene Diisocyanate)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다.
인디아 상공부 산하 반덤핑 사무국은 인디아 유일의 TDI 생산기업 Gujarat Narmada Valley Fertilisers & Chemicals(GNFC)의 제소에 따라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 인디아에서 거래된 한국, 중국, 일본산 TDI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진행했으며 4월 중순 한국산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 TDI에 대한 반덤핑관세는 톤당 140-400달러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TDI 시장은 한화케미칼, OCI, 한국BASF 등이 연평균 25만톤 가량을 수출하고 있으며 인디아 수출은 2만톤 수준으로 인도네시아, 터키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인디아 수출은 한국-인디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라 기본관세가 없는 상태로 2016년 수출액이 4616만5174달러(약 524억6210만원)에 달했고 시장점유율이 19.1%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인디아가 한국산 TDI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CEPA 협정에 따른 무관세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됨은 물론 TDI 수출 위축으로 원료인 DNT(Dinitrotoluene) 생산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휴켐스가 한화케미칼, OCI에게 DNT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 2/4분기부터 양사가 플랜트 가동률을 높임에 따라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강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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