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영]
화학기업 TOP100(2016), 앞길이 첩첩산중인데 유가 호황에 도취됐다!

국내 100대 상장 화학기업들은 2016년 매출이 총 334조6910억원으로 2015년 331조1483억원에 비해 1.1% 늘어났고 영업이익이 29조9430억원으로 2015년 21조3869억원에 비해 40.0% 급증함으로써 사상 유래가 없는 호황을 만끽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120달러에서 50달러 수준으로 폭락하고 나프타(Naphtha)도 톤당 900-1000달러에서 400-500달러로 반토막났지만 에틸렌(Ethylene)을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20-30% 하락하는데 그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석유화학 시장은 국제유가 상승 및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라 2년 이상 이어진 호황이 2017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년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셰일가스(Shale Gas) 베이스 ECC(Ethane Cracking Center)가 잇달아 가동을 시작하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셰일가스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냄에 따라 코스트 경쟁력을 회복하며 생산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규제완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그동안 보류됐던 다수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한편 중국은 자급률을 끌어올리면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 배치를 기화로 한국산 수입규제를 노골화하고 있고, 중동은 기초유분 및 합성수지 투자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도 석유화학을 비롯한 화학 투자를 적극화하고 있다.
그러나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토탈 등은 2년 동안의 호황에 안주하며 NCC(Naphtha Cracking Center) 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전환되면 영업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석유화학, 사상 초유의 영업실적 달성
석유화학기업들은 2016년 저유가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마진 확대로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석유화학 매출액 순위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효성, SK종합화학, 한화케미칼 순으로 나타났으나 영업이익은 롯데케미칼이 2조5442억원으로 창사 50년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1조9919억원을 기록한 LG화학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한화케미칼 역시 영업이익이 7792억원으로 전년대비 131.0% 가량 폭증하며 3사 연간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16년 매출이 13조2235억원으로 12.9%, 영업이익은 2조5478억원으로 58.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종전 사상 최대치였던 2015년 1조6111억원을 1조원 가량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주요 화학제품 스프레드 개선과 롯데첨단소재 인수 효과로 2016년 사상 초유의 영업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4/4분기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MEG(Monoethylene Glycol), 부타디엔(Butadiene) 등의 스프레드 강세가 이어지며 영업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G화학은 2016년 매출이 20조6593억원으로 2.2%, 영업이익이 1조9919억원으로 9.2%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2011년 이래 5년만에 최대치를 달성했음에도 석유화학 매출비중을 줄이는 한편 전기자동차(EV) 배터리, 농화학, 수처리 등 장기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미래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롯데케미칼에게 영업이익을 추월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전지 부문은 2016년 4/4분기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3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중국 리스크 영향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주요제품의 시황 개선으로 2016년 매출이 9조2588억원으로 15.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7792억원으로 131.2% 폭증했다.
PE는 고함량 EVA(Ethylene Vinyl Acetate), 전선용 복합수지 등 고부가 특화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PVC(Polyvinyl Chloride)는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에 따른 중국 내수가격 상승이 국제가격을 끌어올려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성소다(Caustic Soda)는 아시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가동률 하락과 안정적인 글로벌 수요가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 TDI(Toluene Diisocyanate)는 2014년 인수한 KPX화인케미칼을 흡수·합병한 효과가 주효했다.
BASF, Covestro 등 글로벌기업들이 생산설비를 폐쇄하거나 가동에 차질을 빚어 가격이 대폭 상승한 가운데 한화케미칼은 선제적으로 15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함으로써 사업 진출 2년만에 대규모 흑자를 달성했다.
반면, 태양광 부문은 2016년 11월 미국 NextEra와의 계약 종료 이후 판매량 감소와 모듈가격 하락으로 적자 전환했다.

 

정밀화학, 삼성SDI 적자 심화…
SK케미칼은 정밀화학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기업 가운데 2016년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SK케미칼은 2016년 매출이 6조5260억원으로 23.9% 늘고 영업이익은 2298억원으로 101.1%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용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고기능 플래스틱 PETG(Polyethylene Terephthalate Glycol) 부문은 매출 2669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SK케미칼은 매출 5조2547억원, 영업이익 1805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SK가스의 지분법이익으로 영업실적 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제약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삼고 투자를 확대해왔으나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제약 부문은 2016년 매출 331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1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삼성SDI는 2016년 매출이 5조2008억원으로 1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9263억원으로 적자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터리 사업 매출비중이 66%에 달하고 있으나 2016년 초 중국 정부가 삼원계 배터리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갤럭시노트7 배터리 화재사고까지 겹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대형 배터리 사업은 적자구조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2016년 12월29일 발표한 5차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지급 목록에서 삼성SDI와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을 전부 제외해 EV 최대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6년 매출이 4조5622억원으로 6.0%, 영업이익은 2767억원으로 1.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DuPont과의 소송합의금 전액이 회계에 반영됨에 따라 176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16년 원료가격 상승분이 판매가격에 늦게 반영됨에 따라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산업자재부문이 호조를 지속하고 있고 필름 사업 흑자전환, 의류소재 적자 축소 등을 통해 2015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16년 10월 구미 투명 PI(Polyimide) 필름 공장 건설에 착수했으며 2018년 1/4분기까지 우선 1개 라인을 건설하고 수요 동향에 따라 2·3호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동남아에서는 대규모 타이어코드 투자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어백 사업을 통해서는 북미·중남미,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가스, 석유화학 사업 호조
국내 정유기업들은 2016년 비정유 사업이 영업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 두바이유(Dubai)가 2004년 이후 최저 수준인 배럴당 41달러대를 형성함에 따라 매출이 39조5202억원으로 18.3% 감소했으나 화학·윤활유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은 3조2286억원으로 63.1% 증가했다.
SK종합화학과 SK인천석유화학이 각각 사상 최대인 9187억원, 374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체 영업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GS칼텍스는 저유가 영향으로 2016년 매출이 25조7702억원으로 9.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조1404억원으로 64.0%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설비투자 및 고도화 투자로 경쟁력을 높이고 공정 개선을 통해 원유 도입부터 정제, 판매에 이르는 전체 공정에서 원가를 절감해 영업실적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Oil 역시 매출액이 16조3218억원으로 8.8% 줄어든 가운데 영업이익은 1조6929억원으로 107.1% 폭증하면서 설립 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거두었다.
현대오일뱅크는 매출액이 11조8853억원으로 8.6%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9657억원으로 53.0%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정유 사업이 호조를 지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0년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후 현대오일터미널, 현대쉘베이스오일, 현대케미칼 등 자회사를 설립하고 비정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성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정유기업들은 정제마진이 하락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재고평가 이익이 발생해 영업실적이 일제히 개선됐으며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것도 영업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플래스틱·고무, 매각 분쟁에 적자전환 “시끌”
금호타이어는 매각 관련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 매출이 2조9472억원으로 3.1%, 영업이익은 1200억원으로 11.7%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마이너스 378억원으로 2016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중국 타이어 생산기업 Doublestar는 2017년 1월1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달여간의 협상 끝에 3월13일 9550억원 상당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포기함에 따라 인수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에서 방산용 타이어를 납품하는 금호타이어가 중국계로 넘어가면 기술 유출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고용승계 불안정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로 정치인들의 매각 반대 주장이 잇따르고 있어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탄소계 복합소재, 전자소재 부문의 나노 프린팅 및 코팅기술 등 첨단소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매출이 9355억원으로 24.5%,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12.0%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마이너스 68억원으로 2015년 217억원에서 적자전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동차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8월 미국 Continental Structural Plastics(CSP) 인수전에 참여해 5억-6억달러 가량의 인수액을 제시했으나 경쟁이 치열해지며 8억달러 이상을 제시한 Teijin에게 밀려 탈락한 바 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신발 부문 매출 증가 및 필름 부문 원가절감 노력 등에 따라 2016년 매출이 1조112억원으로 35.4%, 영업이익은 781억원으로 7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거래처인 아디다스가 한정판 마케팅으로 매니아층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사업 호조를 이어가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됐으며 2017년 신발 생산능력을 월평균 약 400만족에서 150만족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기대치 미치지 못해…
CJ제일제당은 2016년 매출이 8조9413억원으로 9.7%, 영업이익은 8436억원으로 12.3%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이 6.9%를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가정간편식(HMR)과 아미노산(Amino Acid)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정간편식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쌀 가공식품과 냉동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바이오부문은 L-메티오닌(Methionine)과 트립토판(Tryptophane) 등의 가격 하락에도 전체 아미노산 판매량이 늘어나며 매출이 1조8016억원으로 3.6%, 영업이익이 2.3%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이후 바이오와 생물자원 사업부가 정상궤도에 오르면서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사드 관련 리스크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2016년 매출이 6조940억원으로 14.4%, 영업이익이 8809억원으로 28.8% 늘었으며 순이익도 5792억원으로 23.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사업 등에 주력하며 중국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사업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
2016년 11월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구강 케어 브랜드 「REACH」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생활용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사업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초대형 연구성과를 잇따라 발표하며 제약산업의 이목을 끌었으나 2016년 영업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2015년 8조원대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제약기업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2016년에는 매출이 8827억원으로 33.0%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87.4%, 순이익은 303억원으로 81.3% 격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업이익률, 한화종합화학 3위 “껑충”
국내 화학기업은 영업실적 상위 100사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하는 곳이 2배 증가했으며 고부가화에 주력하고 있는 곳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이 37.2%로 1위를 차지했으며 SK머티리얼즈 33.4%, 한화종합화학 30.6%, 코닝정밀소재 29.2%,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23.6%, 오리온엔지니어드카본즈 22.4%, 에어프로덕츠코리아 21.6%, 대한유화 21.5% 순으로 총 8사에 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5년에는 SK머티리얼즈 33.4%, 코닝정밀소재 25.0%, 에어프로덕츠코리아 22.2%, 오리온엔지니어드카본즈 21.5% 등 4사가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램시마는 유럽에서 2015년 2월, 미국에서 2016년 11월 발매해 유럽에서 출시 1년만에 오리지널약 시장의 40%를 잠식하며 2016년 유럽 매출이 약 6700억원에 달했고 미국에서는 한달만에 약 4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이 호조를 지속함에 따라 높은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NF3(삼불화질소) 증설 투자로 2018년 생산능력을 1만3000톤으로 확대해 세계 1위를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식각가스 시장에 신규 진출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확충하는 등 가스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은 2015년 영업이익률이 14.3%로 15위를 기록했으나 2016년 30.6%를 달성하며 3위로 껑충 뛰어올라 주목된다.
한화종합화학은 주력사업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의 공급과잉으로 시장침체가 이어져 적자가 불가피했으나 자회사의 지분법이익으로 2016년 매출이 1조8101억원으로 15.4%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5546억원으로 148.0%, 순이익은 4963억원으로 107.9% 폭증했다.
한화종합화학은 한화토탈 지분을 Total Holdings과 50대50 비율로 보유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SM(Styrene Monomer), P-X(Para-Xylene) 강세로 2016년 매출 8조2852억원, 영업이익 1조4667억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한화종합화학의 적자를 상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10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한화큐셀의 25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0.15%를 취득함으로써 최대주주로 등극했으며 2016년 한화큐셀의 태양광 부문 영업이익이 2500억원을 넘어섬에 따라 수혜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부채비율, 효성 1조클럽 가입하며…
효성은 2016년 영업이익 1조클럽 가입에 성공하며 적극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 부채비율을 2011년 이후 최저치인 267.2%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2016년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주력제품을 필두로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화학 등 전체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인 1조163억원으로 7.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8.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산업가스는 2016년 부채비율이 529%로 2015년에 이어 500%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인수했으나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이 열악하고 과도한 인수액 탓에 투자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MBK파트너스는 대성산업가스를 한국산업가스홀딩스로 출범시키고 석유 및 가스 개발과 해외 에너지 투자 등에 역량을 집중하며 경영을 효율화해 기업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년 부채비율이 200%를 상회한 곳은 대성산업가스와 효성을 비롯해 코스모화학, 한화L&C, 이수화학, 현대케미칼, 코닝정밀소재, 덕양 등으로 파악된다. <이하나 기자: lhn@chemlocus.com>


표, 그래프: <석유화학 매출액 상위 10사, 정밀화학·소재 매출액 상위 10사, 에너지·가스 매출액 상위 10사, 플라스틱·고무 매출액 상위 10사, 화학기업 영업이익 TOP100, 화학기업 영업이익률 TOP100, 화학기업 부채비율 TOP100, 화학기업 영업실적 TO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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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1년 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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