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하락세가 둔화됐다.
아시아 LDPE 시장은 미국-중국 무역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플랜트가 재가동할 예정으로 있어 급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LDPE 시세는 7월4일 CFR FE Asia 톤당 1170달러로 5달러 하락에 그쳤으나 CFR SE Asia는 1190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들어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들의 화폐가 평가절하됨에 따라 수입수요도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Sinopec Yanshan Petrochemical이 LDPE 38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곧 재가동할 예정으로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확실치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국은 2017년 PE 수입량 중 6%를 미국산으로 채워 미국의 중국수출 의돈도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