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이 차이나플라스 2019에 동반 참가했다.
SK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5월21-24일 중국 광저우(Guangzhou)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함께 참가했으며 개별 전시존은 물론 공통 전시존도 마련해 중국 잠재 수요처 개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SK종합화학은 오토모티브 전시존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자동차(EV)와 증강현실(AR) 기술 기반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LiB(리튬이온전지) 핵심소재인 분리막(LiBS)과 폴더블(Foldable) 디스플레이용 필름인 FCW(Flexible Cover Window)
역시 함께 전시함으로써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오토모티브 소재를 모두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징 전시존에는 고기능 PE(Polyethylene) 넥슬렌(Nexlene), 다우케미칼(Dow Chemical)로부터 인수한 EAA(Ethylene Acrylic Acid) 브랜드 Primacor 및 PVDC(Polyvinylidene Chloride) Saran 등을 전시했다.
SK케미칼은 이니츠가 생산하고 있는 EP(엔지니어링 플래스틱) 브랜드인 친환경 무염소 PPS(Polyphenylene Sulfide) 에코트란, PCT(Polycyclohexylene Dimethylene Terephthalate) 스카이퓨라, 엘라스토머(Elastomer) 스카이펠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공통 전시존에서는 SK그룹의 경영철학인 DBL(Double Bottom Line)과 글로벌 및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CSR 활동과 관련된 내용들을 전시함으로써 SK그룹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며 상담 부스도 별도로 설치해 잠재 수요처 확보에 활용하고 있다.
2019년으로 33회째를 맞이한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플래스틱·고무 전시회로, 독일 K-Fair, 미국 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래스틱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총 3400여개 이상의 관련기업들이 참여하며,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이 역대 가장 큰 면적인 307평방미터에 달하는 공동부스를 마련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