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2020년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한국바스프는 선도적으로 2002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유례없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고부가가치제품군 및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4분기에는 한국 매출이 약 14억유로(약 1조8800억원)를 기록했고 한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프는 수요기업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제품과 첨단소재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벨기에 화학기업 솔베이(Solvay)의 PA(Polyamide) 사업을 인수하며 바스프 그룹의 일원이 된 한국 EPIC Korea 및 온산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요기업에게 첨단 EP(엔지니어링 플래스틱)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바스프는 한국에서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이 되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초등학생들에게 비대면 과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실험 키트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울산 및 여수, 대전에 기증한 바 있다.
임윤순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2020년 글로벌 경기둔화 위기 속에서도 한국바스프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화학 선도기업의 일원으로서 국내 수요기업 및 협력사, 직원들과 유기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화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바스프는 보고서 발간과 함께 바스프 그룹이 3월 발표한 2050 기후중립 목표를 반영해 지속가능성 섹션의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바스프 고유의 켐사이클링과 재활용 플래스틱 분류 솔루션 등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으며 2050 기후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저공해 및 탄소 제로(0) 기술들도 설명하고 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