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프탈산(Phthalic Anhydride)이 1000달러를 돌파했다.
아시아 무수프탈산 시장은 원료 O-X(Ortho-Xylene)가 강세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구매수요가 증가하면서 급등했다.

무수프탈산 가격은 10월21일 CFR China 1020달러로 55달러 급등했고 CFR SE Asia는 104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원료 O-X 현물가격이 10월22일 FOB Korea 톤당 920달러로 5달러 상승하고 CFR SE Asia는 950달러로 20달러 오르는 등 강세를 계속한 영향을 받았다.
OCI가 포항 소재 무수프탈산 3개 라인 중 2개의 정기보수를 10월에서 11월로 연기한 것도 급등요인으로 작용했다. 생산능력은 1라인과 2라인이 각각 2만톤, 3라인은 4만톤으로 1라인은 가동을 중단해 2라인과 3라인만 가동되고 있다.
원래는 10월10일부터 11월2일까지 2라인과 3라인을 보수할 계획이었으나 촉매 도착 지연으로 2라인은 11월7일부터 11일까지, 3라인은 11월4일부터 28일까지 가동을 중단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는 원료 가격 강세에 컨테이너 부족에 따라 해상운송 지연에도 수요가 활성화되지 않아 20달러 상승에 그쳤다.
무수프탈산이 강세를 계속하고 있으나 DOP(Dioctyl Phthalate)가 10월21일 CFR China 톤당 1775달러로 100달러 폭락함으로써 폭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CFR SE Asia는 컨테이너 사태가 영향을 미쳐 193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