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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CO2CRC‧산토스와 업무협약 … 현지 가스전 CCS 추진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22.02.28
국내 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 추진단 K-CCUS가 오스트레일리아와 협력한다.
K-CCUS 추진단은 2월25일 시드니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오스트레일리아 국책 CCUS 연구기관인 CO2CRC 및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 한국무역보험공사, SK E&S 등과 이산화탄소(CO2) 포집·저장(CCS) 사업 협력 관련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동티모르의 바유운단(Bayu-Undan) 가스전을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 및 인근 지역의 CCS 개발, 국가간 이산화탄소 운송 및 저장, 탄소배출권 시장 활용방안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K-CCUS 추진단과 오스트레일리아 CO2CRC는 CCS 개발과 운영 관련 기술, 정책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바로사-깔디따(Caldita-Barossa) 가스전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SK E&S와 산토스는 현지 가스전에 최적화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는 현지 CCS 프로젝트에 원활한 금융 조달을 돕기로 했다.
5개 기관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오스트레일리아 일대의 CCS 사업 진행 경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K-CCUS 추진단은 CCUS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4월 발족한 민관 합동 협의체로 SK이노베이션,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50여개 민간기업과 에너지 공기업, 발전기업 및 학계·연구계가 참여하고 있다.
권이균 K-CCUS 추진단장(공주대 교수)은 “오스트레일리아 및 국내 민·관 기관들과의 다자 업무협약을 통해 CCS 분야 기술협력과 CCUS 해외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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