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전자용이 크게 떨어졌다.
아시아 PS 시장은 원료가격이 폭락과 급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수요가 살아나지 않음으로써 하락이 불가피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6월22일 CFR China가 1490달러로 2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1585달러로 50달러 폭락했다. CFR India는 1730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605달러로 30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는 1715달러로 40달러 폭락했다. CFR India도 1825달러로 50달러 추락했다.
국제유가가 6월2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11.74달러로 떨어지고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6월21일 FOB Korea 톤당 1415달러, CFR China 1385달러로 각각 65달러 급락한 가운데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하이(Shanghai)를 중심으로 한 봉쇄를 일부 해제했으나 자동차·전자를 중심으로 가동률이 떨어져 PS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싱가폴 TPSC Asia가 주롱(Jurong) 소재 PS 1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월 중순부터 20% 감축했으나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GPPS 기준 타이완기업이 1만1800위안, Thailand Petrochemical은 1만1230위안, 나머지는 1만300-1만850위안 수준에 거래했고, HIPS는 타이완이 1만1540위안, Zhenjiang ChiMei가 1만1370위안, 나머지는 1만629-1만1370위안 사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ABIC Innovative Plastics는 뉴욕 Selkirk 소재 PS 5만톤 플랜트를 6월 초 가동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