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신학철)이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화학은 10월19-26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Dusseldorf)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래스틱·고무 산업 박람회인 K2022에 지속가능한 미래 주제로 차세대 기술력이 담긴 친환경·생분해·재활용 소재 등을 전시한다.
100% 바이오 원료 베이스 PLA(Polylactic Acid)와 6개월만에 토양에서 생분해되는 PBAT(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친환경 PCR(P
ost Consumer Recycled) 응용제품, 배터리 열폭주를 차단하는 고성능 단열재인 에어로젤(Aerogel) 등 미래 친환경 소재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다.
태양광 패널용 POE(Polyolefin Elastomer) 필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수준 품질을 갖춘 CNT(Carbon Nano Tube) 등 주력제품도 함께 전시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지속가능한 삶, 지속가능한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 등 3개 테마로 운영하고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LG화학이 개발한 디지털 통합 구매 플랫폼 LG Chem On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LG화학이 가진 차세대 지속가능 소재와 기술이 세계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대하며 친환경 소재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