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세이(Asahi Kasei)가 중국 컴파운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아사히카세이는 최근 중국에서 자동차, 전자기기용 컴파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2021년 4월 가동한 장쑤성(Jiangsu) 창수시(Changshu) 소재 Asahi Kasei Plastics (Changshu) 공장에 최첨단 신규 생산설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도입 예정인 최첨단 설비는 대형 압출기로 전략제품 기술 이전 및 양산화 속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되며 기존에 일본 도치기(Tochigi) 소
재 컴파운드 생산‧기술센터에서도 도입해 시험제조 회수를 3배 확대하고 그레이드 개발에 필요한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3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투자함으로써 생산능력을 기존 3만6000톤에서 4만4000톤으로 30% 정도 확대하고 자동창고 라인을 증설해 보관능력 역시 확충할 계획이다.
컴파운드는 합성수지에 유리섬유, 난연제 등을 혼합해 기능성을 높인 소재로 아사히카세이는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EV) 보급과 5G(5세대 이동통신) 관련 통신망 정비가 진행되면서 현지 수요가 연평균 10% 증가하고 2024년경에는 기존 생산능력만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사히카세이는 일본, 중국, 미국, 타이 등 4개국에서 총 6개의 컴파운드 공장을 가동하며 24만톤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중국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3.4%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