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횡보를 계속하고 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중반으로 폭등한 가운데 원료가격도 폭등했으나 바이어들이 관망세에 나타내 상승에 실패했다.

PVC 시세는 2월8일 CFR China가 톤당 875달러, CFR SE Asia는 875달러, CFR India는 93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2월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5.09달러로 폭등하고 에틸렌(Ethylene)도 2월7일 CFR NE Asia 톤당 860달러로 80달러 폭등했으나 바이어들이 3월 구매에서 관망세로 전환하면서 상승에 실패했다.
직접원료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 280달러, CFR SE Asia 28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VCM (Vinyl Chloride Monomer)은 CFR China 730달러로 5달러, CFR SE Asia는 78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 내수가격은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6575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했고,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6200위안으로 175위안 떨어졌다.
유럽도 FD NWE 1150유로로 50유로 폭락했다.
타이 Rayong Olefins는 9월15일 정기보수 들어가 12월 말 재가동 예정이었던 맵타풋(Map Ta Phut) 소재 에틸렌 90만톤 크래커를 2월 재가동할 예정이다. 일본 Keiyo Monomer는 지바(Chiba) 소재 EDC 16만톤 플랜트를 2월 중순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국 Suzhou Huasu는 1월20일 정기보수 들어간 PVC 13만톤 플랜트를 1월30일 재가동했고, Guangdong Tosoh는 PVC 22만톤 플랜트를 2월7-13일 정기보수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